먹고 사는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삼시세끼 2018. 10. 26. 11:00

점심도시락으로 만든 새우양파덮밥소스자취하는 사람 요리는 뭐든지 단순하고 원팬/원팟으로 끝내야한다. 다진마늘 1숟갈을 기름에 볶다가 얇게 채썬 양파와 새우를 넣는다. 조금 매콤함을 주기위해서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조금 뿌려준다.쿠팡에서 로켓직구로 구매했다. (링크)아이마켓에서 직접구매할 때도 있는데, 요즘 쿠팡에 중독되서 로켓직구를 많이 쓰는 편이다. (광고비 안받았음) 그다음에 굴소스를 넣고 간을 보고 물을 좀 붓고종이컵에 물 1숟갈, 감자전분 1숟갈을 섞어서 부어주면 걸죽한 덮밥소스가 된다.도시락통에 요리를 담아주고 팬을 씻어야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거기다가 스크램블에그를 했더니 남아있는 전분을 머금어서 기묘하게 쫀득한 스크램블에그가 되었다. 내일 회사에서 햇반이랑 같이 전자렌지 돌려서 먹을 예정...

동네 도시락가게에서 테이크아웃한 칠리새우 도시락
일상적인 이야기/삼시세끼 2018. 10. 21. 00:13

집 근처에 도시락가게가 있길레 테이크아웃해봤다.칠리새우도 기름맛나지 않고 바삭하게 튀겨져 맛있고, 따뜻한 국도 줘서 좋다.반찬이 소박하고 간이 딱 집에서 먹는 반찬맛이라서 마음에 든다. 배달도 하는 듯하다. 직접 음식을 해먹는다는 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 식자재는 소량으로 구매할 수록 소량이고, 기본양념도 처음에 구매할 때는 지출이 많다.내가 요리해서 맛있을 거라는 보장도 물론 없다.시켜먹거나 사먹는게 더 싸고 맛있다.

용량단위(파일 크기), 진수표기, 진수변환, 비정형데이터, LTV 고객생애가치 개념정리
파이썬, 데이터분석실무 2018. 10. 20. 23:54

파일 크기 File Size 용량단위 Bit 0,1Byte KB KiloByteMB MegaByteGB GigaByte TB TeraByte PB PetaByte EB ExaByteZB ZetaByte YB YottaByte 대학 다닐 때만 해도 PB까지 들었었는데, 그새 또 새로운 개념이 나왔다끊임없이 발전하다보니 역시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되는 분야... binary 2진수decimal 10진수Octal 8진수Hexadecimal 16진수 0 0 0 0 0 0 0 0 1 1 1 1 1 1 1 1 ○ ● 97 ◎ ◎ ◎ ◎ ◎ ◎ ◎ ◎ 2 2 2 2 2 2 2 2 128 64 32 16 8 4 2 1 0 1 1 0 0 0 0 1 이진수 0 0 1 1 0 0 0 0 1 4 2 1 4 2 1 4 2 1 1..

개인 스트레스 로그 (에버노트 템플릿)
일상적인 이야기/끄적끄적 2018. 10. 19. 10:22

에버노트에 여러가지 템플릿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냥 메모용 앱인 줄 알았는데...)2010~2015년 구간에만 사용했던 터라,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던 것 같다. 에버노트 사용에 대한 강좌도 많은 것 같고.티스토리 연동의 경우,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 글쓰기탭 -> 에버노트 연결을 통해서 간편하게 계정을 연결할 수 있다.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글쓰기창에 EVERNOTE 버튼이 생긴다.티스토리에서 불러오고 싶은 글을 작성할때는, EVERNOTE의 노트 하단 태그 기능으로 TISTORY 혹은 티스토리를 추가하면 된다.나도 손쉽게 불러올 수 있었다. 이 템플릿에 대하여 스트레스는 생활 속의 흔한 증상이지만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냥 내버려 둘 경우 스트레스는 번아웃, 불안 및 다양한 건강 문제로..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LEMON CURD)와 홍차와 특별한 추억
일상적인 이야기/이국 탐방 2018. 10. 18. 01:11

올해 초에 런던에 갔을 때 사온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은 홍차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을 때 빵과 같이 나온 이 레몬커드가 너무 맛있었다! 매장에서 같은 것을 팔길레 사왔는데, 맛있긴 한데 조금 물리는 맛이어서 한번에 많이는 먹을 수 없다. (딸기잼은 쑥쑥 잘 넘어가는데...)유통기한이 올해 12월까지라서 틈틈히 부지런히 먹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작년에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예전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철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장사는 타이밍...)검색해보니 직구를 했을 때의 가격과 차액이 최소 1~5천원 선이라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비행기 티켓값보다는 싸니까..! 포트넘 앤 메이슨 얼그레이 클래식 티..

TISTORY AGAIN
일상적인 이야기/끄적끄적 2018. 10. 17. 22:02

티스토리는 2008~2012년에 많이 쓰다가 (그때 쓰던 블로그는 폐쇄해서 흔적도 없지만.... 원래 흑역사는 빨리 지울수록 수치스러움이 줄어듬)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인기를 끌면서 그쪽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걸 바로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정돈된 글을 쓰는 것이 어색해졌다는 단점이 양날의 검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결점은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전의 글을 찾기 힘들다. 정말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의 사진인데, 유용할 것 같아서 스크랩한 정보인데 계정의 당사자인 내가 당최 필요한 걸 찾을 수가 없다. 매일매일 작성할 수는 없겠지만, 느린 템포로 꾸준하게 작성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