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LEMON CURD)와 홍차와 특별한 추억
일상적인 이야기/이국 탐방 2018. 10. 18. 01:11

올해 초에 런던에 갔을 때 사온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은 홍차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을 때 빵과 같이 나온 이 레몬커드가 너무 맛있었다! 매장에서 같은 것을 팔길레 사왔는데, 맛있긴 한데 조금 물리는 맛이어서 한번에 많이는 먹을 수 없다. (딸기잼은 쑥쑥 잘 넘어가는데...)유통기한이 올해 12월까지라서 틈틈히 부지런히 먹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작년에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예전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철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장사는 타이밍...)검색해보니 직구를 했을 때의 가격과 차액이 최소 1~5천원 선이라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비행기 티켓값보다는 싸니까..! 포트넘 앤 메이슨 얼그레이 클래식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