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식사를 오트밀로 하고 있다.
오트밀 자체로만 먹으면 좀 심심하고,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레시피를 보면서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있다.
이거 먹느라 주방용 저울도 샀다. 계량해서 먹는게 많이 안먹게 되고 좋다.
[시리얼과 꿀을 넣은 오트밀]
오트밀 38g에 콘푸레이크 7g 에다가 우유를 자작하게 붓고
실온에 10분 정도 두었다가 전자렌지 2분 돌리고
우유를 조금 더 붓고, 꿀 반숟갈을 넣고 먹는다
[간장계란오트밀]
오트밀40g에 우유와 물을 1:1 비율로 자작하게 붓고
실온에 10분 정도 두었다가 전자렌지 2분 돌리고
날계란 하나를 까서 숟가락으로 오트밀과 함께 섞고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고
우유를 조금 더 붓고, 간장 한숟갈, 참기름 한숟갈을 넣고 비벼 먹는다
배가 고플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배고프지 않다.
씹는 맛이 있어서 입안에서 오래 씹게 되어서 식사시간도 생각보다 짧지 않다.
오트밀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다행히 탄수화물을 사랑해서 오트밀을 잘 먹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레시피를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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