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시락가게에서 테이크아웃한 칠리새우 도시락
일상적인 이야기/삼시세끼 2018. 10. 21. 00:13

집 근처에 도시락가게가 있길레 테이크아웃해봤다.칠리새우도 기름맛나지 않고 바삭하게 튀겨져 맛있고, 따뜻한 국도 줘서 좋다.반찬이 소박하고 간이 딱 집에서 먹는 반찬맛이라서 마음에 든다. 배달도 하는 듯하다. 직접 음식을 해먹는다는 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 식자재는 소량으로 구매할 수록 소량이고, 기본양념도 처음에 구매할 때는 지출이 많다.내가 요리해서 맛있을 거라는 보장도 물론 없다.시켜먹거나 사먹는게 더 싸고 맛있다.

개인 스트레스 로그 (에버노트 템플릿)
일상적인 이야기/끄적끄적 2018. 10. 19. 10:22

에버노트에 여러가지 템플릿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냥 메모용 앱인 줄 알았는데...)2010~2015년 구간에만 사용했던 터라,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던 것 같다. 에버노트 사용에 대한 강좌도 많은 것 같고.티스토리 연동의 경우,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 글쓰기탭 -> 에버노트 연결을 통해서 간편하게 계정을 연결할 수 있다.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글쓰기창에 EVERNOTE 버튼이 생긴다.티스토리에서 불러오고 싶은 글을 작성할때는, EVERNOTE의 노트 하단 태그 기능으로 TISTORY 혹은 티스토리를 추가하면 된다.나도 손쉽게 불러올 수 있었다. 이 템플릿에 대하여 스트레스는 생활 속의 흔한 증상이지만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냥 내버려 둘 경우 스트레스는 번아웃, 불안 및 다양한 건강 문제로..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LEMON CURD)와 홍차와 특별한 추억
일상적인 이야기/이국 탐방 2018. 10. 18. 01:11

올해 초에 런던에 갔을 때 사온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은 홍차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을 때 빵과 같이 나온 이 레몬커드가 너무 맛있었다! 매장에서 같은 것을 팔길레 사왔는데, 맛있긴 한데 조금 물리는 맛이어서 한번에 많이는 먹을 수 없다. (딸기잼은 쑥쑥 잘 넘어가는데...)유통기한이 올해 12월까지라서 틈틈히 부지런히 먹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작년에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예전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철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장사는 타이밍...)검색해보니 직구를 했을 때의 가격과 차액이 최소 1~5천원 선이라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비행기 티켓값보다는 싸니까..! 포트넘 앤 메이슨 얼그레이 클래식 티..

TISTORY AGAIN
일상적인 이야기/끄적끄적 2018. 10. 17. 22:02

티스토리는 2008~2012년에 많이 쓰다가 (그때 쓰던 블로그는 폐쇄해서 흔적도 없지만.... 원래 흑역사는 빨리 지울수록 수치스러움이 줄어듬)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인기를 끌면서 그쪽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걸 바로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정돈된 글을 쓰는 것이 어색해졌다는 단점이 양날의 검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결점은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전의 글을 찾기 힘들다. 정말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의 사진인데, 유용할 것 같아서 스크랩한 정보인데 계정의 당사자인 내가 당최 필요한 걸 찾을 수가 없다. 매일매일 작성할 수는 없겠지만, 느린 템포로 꾸준하게 작성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