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매장, 저렴하고 질 좋은 공산품에서 신선식품까지



강남역 9번 출구 쪽에 있는 노브랜드 서울(강남)서초점에 갔다왔다.


같은 건물에 있는 스푼 더 스트릿(Spoon the Street)라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뷔페도 좋아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하겠다.


마트 전경은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해서 

구입한 품목만 올려보려고 한다.


주말마다 강남쪽으로 가고 있어서 주말에 찔끔찔끔 장을 보고 있다.





이건 할인하길레 산 양념 돼지불고기.

500g에 3,486원에 샀다.

자취인에게 양 많고 저렴한 것은 그닥 의미가 없다. 

어차피 소모하는 식재료의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먹기 적당한 양이면서 저렴한 것이 좋지만...  

실제로는 양이 적다고 해서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는 슬픈 현실.

그래서 이런 물품을 보면 나름 횡재한 기분이 든다.






학원 수업 졸릴 때 먹으려고 샀다.

껌은 단물 빠지면 맛없고 오래씹으면 질기고 그래서 젤리가 좋은듯

 


점심도시락용으로 샀다.

6인분이라고 써있어서 저번에 살까 하다가 말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2인분씩 개별포장되어있다고 해서 믿고 샀다.




유부초밥이나 중식 만들 때 넣으려고 샀다.

옆에 김밥용 맛살(사랑하는 식재료s2)이랑 가격이 비슷하길레 구입. 1200~1300원 사이였다.




플레인 요거트도 매일 먹는거라서 구입.

매일유업에서 나오는 플레인요거트랑 맛 비슷함.





사진 찍는 걸 까먹었는데, 저 요거트 안에 있는 청포도도 노브랜드에서 샀다. 한송이에 2500원은 지난주 가격.

이번주는 2900원이었다. 요즘 한국 포도농가에서 샤인머스켓이라는 청포도를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외국산 청포도가 예전보다 좀 저렴해진 것 같다.

역시 국산시장이 튼튼해야 해외물품이 저렴해지는듯...

샤인머스켓도 주변에서 주셔서 얻어먹었는데 맛있었다.


칠레산 포도 때문에 경쟁성을 키우려고 포도농사를 샤인머스켓으로 많이들 바꿨다고 한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1988년 개발된 2배체 품종이라고 한다.


유전자변형 농산물은 아니라고하니 기회가 되면 많이 먹자. 맛있으니까.





스테인레스 필러.

오이 얇게 썰어서 샌드위치 하려고 구입. 2000원 안되는 가격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