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AGAIN


티스토리는 2008~2012년에 많이 쓰다가 (그때 쓰던 블로그는 폐쇄해서 흔적도 없지만.... 원래 흑역사는 빨리 지울수록 수치스러움이 줄어듬)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인기를 끌면서 그쪽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걸 바로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정돈된 글을 쓰는 것이 어색해졌다는 단점이 양날의 검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결점은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전의 글을 찾기 힘들다. 정말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의 사진인데, 유용할 것 같아서 스크랩한 정보인데 계정의 당사자인 내가 당최 필요한 걸 찾을 수가 없다.


매일매일 작성할 수는 없겠지만, 느린 템포로 꾸준하게 작성해보고자 한다.